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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사 현상설계안

​동해안과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작은역사인 정동진역의 새로운 확장계획을 통해 해안가의 수평선과 역을 구성하는 다양한 오마주들을 계획하게 됩니다. 벌써 오랜시간 정동진역의 다양한 아이덴티티는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사람들의 향수와 함께 기억되고 있습니다. 기억의 수평선을 통해 새로운 간이역으로 재탄생을 끌어내 동해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입니다.